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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학교 흡연예방 ‘창작 뮤지컬’ 공연 '큰 호응'

= ‘흡연예방’ 주제 창작 공연으로 학생 참여 이끌어

 

 

진안군은 31일 부귀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을 위한 ‘창작뮤지컬’공연을 실시했다.

흡연예방 창작뮤지컬은 창작극단을 초청하여 퀴즈, 상황극, 장기자랑 등 배우와 관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흡연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 금연 실천 방법 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춤과 노래로 이루어진 뮤지컬로써 우리 주변에서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상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뮤지컬 형식이라 더 재미있었고 흡연이 얼마나 위험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발달 시기에 맞는 맞춤형 눈높이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흡연 진입을 차단하고, 청소년의 흡연 경험률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앞으로 오는 5월까지 관내 초·중·고 중 신청한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창작 뮤지컬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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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