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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025년 가공 창업 아카데미 강좌 운영

= 농산물가공, 창업,실습까지 원스톱 교육

 

진안군은 4월 1일부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강좌를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중소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6월 3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가공기초이론 ▲창업절차 ▲HACCP 위생 법규 및 품질관리, 인허가 절차 ▲가공실습교육 ▲우수 가공업체 현장 견학 등이다.

교육생들은 농산물을 가공해 창업 과정부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년도 교육 수료생들은 가공 교육을 통해 사과주스, 딸기잼, 콩포트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통 판매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가공에 관심을 둔 농업인들의 가공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 농산물가공 활성화 및 창업으로 연계되어 농업 외 소득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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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