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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국 바둑 동호인들 진안서 한자리에... “반상 위” 열전 펼쳐

=제5회 진안마이산배 전국 바둑대회 성황리 개최

 

전국의 바둑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5회 진안마이산배 전국 바둑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전북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바둑협회 및 진안군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바둑 동호인 4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돼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전국 2개 부분에서는 시니어 대항전부에서 광주광역시A팀이, 여성 5인 단체에서는 화성특례시(여성 5인 단체)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북 성인부에서는 김경오(갑조), 백경주(을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전북 학생부에서는 최승빈(유단자부), 강현서(고학년부), 박연우(중학년부), 이수호(저학년부), 박승원·고찬영·최호영·전하은(꿈나무단체부), 공도일(진안어린이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진안군은 이번 대회에 어린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학부모와 가족들이 함께 진안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힘써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이원득 전북특별자치도 바둑협회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둑대회를 통해 진안의 맛과 멋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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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