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6.5℃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8.8℃
  • 흐림광주 6.6℃
  • 맑음부산 9.8℃
  • 흐림고창 6.6℃
  • 제주 10.4℃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6.7℃
  • 맑음금산 7.8℃
  • 흐림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제17회 용담호 환경대학 입학식

=5월 15일까지 6주간 지역사회의 환경 리더 배출 위해 교육

 

 

제17회 용담호 환경대학 입학식이 10일 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용담호 환경대학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회장 김정길, 이하 용담호주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용담호 환경대학은 2009년부터 올해로 17년째 운영 중으로 용담호 맑은 물을 지키며, 지속적인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 추진을 위한 주민 의식확산을 위해 매년 지역사회의 환경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환경대학은 17번째로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6주간 환경분야 교수, 유관기관 및 단체 등 환경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용담호 수질자율관리와 주민실천방향 ▲기후변화의 이해와 대응 ▲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 등 주민의식개선과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정길 용담호주민협의회장은 “그동안 환경대학 운영을 통한 지역 환경리더 양성이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용담호 환경대학 수강생들이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