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어르신일자리 종사자 대상 보건안전교육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

 

 

진안군은 4월 7일에서 11일까지 진안군노인회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76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등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1개 읍·면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고 주요 내용은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등 보건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한 감염 취약계층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 집단발생 고위험군에 해당되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그림, 동영상 등을 활용한 교육자료와 퀴즈 풀기, 시연 등을 통해 교육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

아울러 결핵예방, 대상포진 예방접종,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 아토피천식예방관리 등 2025년도 보건소 사업 안내를 홍보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보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