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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우린 경찰관의 꿈을 키워요!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10일 오후 4시 무주고등학교 청소년 경찰동아리(여우-별) 20명을 대상으로 경찰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여우별은 장래 경찰관을 희망하고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에 관심이 있는 무주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동아리다.

  무주경찰서는 경찰 체험과 진로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우별 동아리는 교내․외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며 경찰과 정보를 공유하여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무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근무 경찰관들의 안내에 따라 112종합상황팀 무전, 강력팀 유치장을 직접 체험하고 범죄예방교실, 경찰 채용과정 안내 및 사이버범죄 예방교육과 홍보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전보희 연합회장(무주고 3학년)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막연하게 꿈꿔왔던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경찰동아리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윤중섭 서장은 학교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또래지킴이 역할을 하는 여우-별 경찰동아리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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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