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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4일 토요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5 진안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진안군 관내 중·고등학생 총 10개 팀, 약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모든 경기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기를 펼쳤고, 관중석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이 이어져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풋살대회에서는 남자 고등부 ‘기잉 기모리’(고등학교 연합)팀, 남자 중등부 ‘네코짱’팀(진안중학교), 여자부 ‘최유진 미만잡’팀(진안여자중학교)이 각각 우승하였으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진 콘테스트, 판나대회(1대1 풋살) 등 부대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히 풋살대회에 참가한 정원석(마령고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경기를 해서 정말 즐거웠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벌써부터 다음 대회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효임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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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