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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온누리국제결혼, 라오스에 희망 심다'

 

 

 

국내 국제결혼중개업체인 ‘온누리국제결혼’이 라오스에서 한국인과 결혼한 신부의 가정, 학교, 마을의 기초생활 향상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이 25년도 국제결혼업체 지도점검시 확인돼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온누리국제결혼은 지난해 5. 27일 설립 후 라오스를 중점 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매우 활발하게 국제결혼 중개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업영역을 미얀마로 확장하고 있다.

 

온누리국제결혼은 한국인 남성과 라오스 여성간의 국제결혼 중개업을 하면서 라오스의 열악한 주거, 교육 환경속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라오스 몽족들의 모습을 보며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했다.

 

이에따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우선이라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들어 장학금 지급 사업을 2024년 10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3개 학교를 대상으로 계속 진행하고 있다.

 

또 신부 본가에 화재가 발생해 집이 전소 되었을 때 전임직원 및 계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이라는 따뜻한 나라가 라오스와 같이 한다는 인식을 갖도록 했다.

 

현재는 추가적으로 오지마을 지하수 관정으로 우물을 제공해 맑은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사업까지 확대하고 있다.

 

국제결혼을 통한 다문화 가정이 국내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라오스에서 온누리국제결혼의 사회봉사 및 지원 활동은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한국인과 결혼 후 이민 온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동화 그리고 라오스 내 대한민국 국가 위상 향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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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물품전시회...14일 전주화산체육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물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도내 제조업체가 생산한 교육물품을 학교 현장에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재·교구 △전자기기 △공사용자재 및 시설용품 등 학교에서 수요가 높은 품목들이 전시됐다. 행사에는 도내 제조업체 7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시설 및 계약 업무담당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띠었다. 특히 제품 전시·상담은 물론 차세대 나라장터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돼 실질적인 구매 연계와 상생협력의 장이 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교육물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교장터 내 ‘전북교육장터’ 운영 △지역제품 우선구매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담당자 시상 등 지역업체 우선구매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출발점이다. 도내 기업에는 판로 확대를, 교육기관에는 경쟁력 있는 물품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