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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홍삼배 전국파크골프대회 1,560명 모여...진안경제 '맑음'

 

진안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1회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파크골프 동호인 1,56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예선을 거쳐 남녀 각 160명씩 총 320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남자부에서는 박용철(전북), 여자부에서는 이정애(대전)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총상금 3,44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됐고,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10만 원의 특별상도 수여됐다.

특히 선수들은 대회 전부터 진안을 찾아 연습 라운딩을 하며 관내 숙박시설과 식당을 적극적으로 이용했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지급된 지역상품권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활기를 띠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남자부 예선에서 3위를 차지한 황봉근(전북) 선수가 시상금 40만 원 전액을 진안군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해 감동을 더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진안군체육회 정봉운 회장님과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함께 진안군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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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