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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 연장 운영

- 매주 화,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예약제로 운영

- 1:1 맞춤 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 직장인 등 군민 참여 확대 기대

 

무주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5층)이 매주 화,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예약제로 연장 운영돼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직장인 등 정상 운영시간(09:00~18:00)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 결심자 등록을 통해 니코틴 보조제와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진행하며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6개월 이상 상담에 참여하고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에게는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이후에도 6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금연 유지율을 높이고 있다.

 

김진주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장은 “적극적인 금연 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흡연율은 지역사회 건강통계 기준 2022년 16.2%, 2023년 15.9%, 2024년 14.3%로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다”라며

 

“금연클리닉 연장 운영도 하는 만큼 더 많은 분이 금연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1:1 맞춤 상담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클리닉 내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금연 상담사가 직접 직장이나, 학교, 단체 등 직장과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며 접근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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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한‧아세안센터-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투자·관광·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화·관광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아세안센터 주관 사업의 전북 우선협력 추진 ▲필요 사업 공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전북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 ‘아세안 홀’을 개관할 계획으로, 지역 내 아세안 문화 교류 거점이 새롭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세안은 인구 6억8천만 명, GDP 4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수요 확대, 청년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이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고, 무역·투자·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