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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D-5, 대전 등 대대적인 기동홍보 펼쳐

- 29일 반딧불축제위원회 대의원들 20여 명 대전으로

-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서 어깨띠 두르고 안내 전단 배포

- 반딧불이 신비 탐사 등 친환경축제 진수 예고

 

 

무주반딧불축제 홍보전이 뜨겁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전 등 인근 도시에서 기동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 8월 29일에는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동 홍보에는 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 대의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알리는 어깨띠를 두르고 안내 전단을 배포하며 축제를 홍보했다.

 

사)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 박찬주 위원장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보다 적극적으로 반딧불축제를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라며

 

“올해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임시 시설물 설치는 최대한 자제하고 공공시설물을 활용하기로 하는 등 환경축제의 진정성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주민 참여 확대와 교통 문제 개선 등 분야에서도 세심한 노력을 쏟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 일원(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남대천변 등)에서 개최되며,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9일간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딧불이 주제관’, ‘친환경 에코관’, ‘반디키즈월드’ 등 체험·환경탐사·문화예술·주간경관·야간조명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남대천 친수공간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별빛 다리와 낙화놀이, 레이저 쇼, 디지털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도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 중식이 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팀들과 세계적인 합창단인 하모나이즈 공연도 준비돼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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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1일 전북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지역주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를 목표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전북에서 금융위원회의 첫 지방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와 금융위 등은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금융위원회 복합지원' 및 '소상공인 보험업권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락현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대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북은행·광주은행 등 금융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지원 협약으로 도는 금융과 복지를 연계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적극 추진한다. 보험업권 협약을 통해서는 3년간 20억 원 규모의 '보험업권 상생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신용보험, 상해보험, 풍수해보험, 화재보험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