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2.8℃
  • 흐림서울 -0.8℃
  • 맑음대전 -4.3℃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0.9℃
  • 맑음고창 -5.2℃
  • 흐림제주 5.5℃
  • 구름많음강화 -0.6℃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0℃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25년 새내기 공무원 25명 임용

인원 충원으로 안정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 기대

- 행정, 세무, 공업, 녹지, 보건, 시설 등 25명

- 사업 부서, 읍·면 등 대민접점 부서에 우선 배치

-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해소, 행정서비스 질 향상 기대

 

무주군은 1일 새내기 공무원 25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 행정 14명 △ 세무 1명 △ 공업 1명 △ 녹지 1명 △ 보건 2명 △ 시설 5명으로 총 6개 직렬 25명이다.

 

이들은 무주군청 본청, 직속 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대민 행정을 수행하게 된다.

 

무주군은 이번 임용으로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군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일 열린 무주군민의집에서 개최된 임용식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복무 선서를 통해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청렴하며 소통하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공무원으로서 친절과 공정, 비밀엄수, 청렴, 품위 유지의 윤리적 의무를 지키며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며

 

“여러분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면서 항상 자랑스럽고 보람 있는 공직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은 9월 말 ‘우리군 바로알기’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군정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신속한 업무 적응과 군민 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