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일 군청 강당에서 공직생활의 첫출발을 맞이하는 31명의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은 전춘성 진안군수의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용대표자 선서, 군수님 당부말씀, 기념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맡은바 임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용식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진안군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조직운영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지원과를 비롯한 19개 부서에 발령을 받았으며, 직렬과 전공, 적성 등에 맞춰 배치된 부서에서 앞으로 각자의 역량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