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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북도청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지역 알리기 나서

 

진안군은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공무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진안군은 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홍삼차, 홍삼캔디·홍삼젤리, 꿀스틱, 홍삼콜라겐 등의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과 혜택에 대한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또한 진안 홍삼축제, 2026~2027년 진안방문의 해, 전북도민체전, 진안고원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광 자원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하며 다각적인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진안군은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올해부터“출산 축하꾸러미 지원사업”과 “주민쉼터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진안군 지정기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은 총 6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도청 홍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이해하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진안군의 다양한 답례품을 직접 알리고 소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진안군의 특산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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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