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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매 예방, 인식개선, 환자 관리 등 치매극복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현재 2천여 명의 치매 어르신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쉼터,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지강화교실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문민수 치매안심센터장(진안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없는 행복한 진안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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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전북체육회,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맞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26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전북체육회와 ‘학교운동부 운영의 부패 발생 위험 발굴·개선 및 청렴한 학교 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학교운동부 부패 요인 개선으로 공정성을 유지하고, 체육 종목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렴한 학교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윤영임 교육국장, 이홍열 감사관,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과 전북체육회 이종석 사무처장, 이경훈 마케팅기획과장, 유준석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패 예방을 위한 위험 요인 개선에 종목단체의 협력 강화 △공정성 확보를 위한 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기준 준수와 운영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공동 실천 활동 추진 △그 밖에 양 기관 간 협력·발전을 위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영임 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학교운동부 부패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