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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의 날 기념 이색 축제 개최

= ‘월랑초등학교 운동회’ 콘셉트로 전국 청년 120여 명 참여

 

 

진안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1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문을 연 진안군청년센터가 진안 안팎의 청년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시작하는 첫 번째 축제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운동회를 그대로 재현한 독특한 콘셉트로 1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진안군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을 만들었다.

이는 타지역청년들에게 진안군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진안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진안군 청년센터 담당자와 청년센터 쉐어하우스 거주 청년들이 담임 선생님 역할을 맡아 참가자들에게 청년센터, 청년쉐어하우스 및 진안군에서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사업들을 홍보하기도 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지방소멸 시대에 진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며, 관외 참가자들에게 진안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진안군 청년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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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호 특별회비 500만 원 기탁... 모금 시작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6년도 적십자 모금 개시를 알리는 제1호 특별회비 전달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특별회비를 전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홍식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했다. 전북도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며 도민 참여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 취약계층 긴급지원, 재난 대비 및 구조 활동, 헌혈 활성화, 안전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와 복지 사각지대 확대 속에서 적십자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내년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는 12억 4천만 원이며, 2026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전북도는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지역 공동체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전북지사 회장은 “전북도가 매년 가장 먼저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