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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진안군은 9월 30일(화)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먹거리위원회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진안군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 건립 설계 평면도, 배치도 설명 및 각종 심의, 인ㆍ허가 절차 등 과업의 중간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2020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진안군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 가공센터 옆 부지(진안읍 반월리 1377)에 지상1층 연면적 887.40㎡(약268평)으로 가공 품목의 확대를 위하여 건립될 예정이다.

10월 중으로 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12월 착공해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당초 운영 중인 제1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농산물의 원활한 가공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설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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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