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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로컬푸드 전주호성점 신축이전 설계 및 2층 정육식당 운영계획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진안군은 9월 30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전주호성점 신축 설계 및 2층 정육식당 운영계획 컨설팅에 관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먹거리위원회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설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농가의 실질적인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전주호성점 신축이전 설계용역 ▲2층 정육식당 설계 및 운영계획 자문컨설팅의 중간 성과가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은 공간 효율성, 이용 편의성,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6년 3월 착공해 2027년 1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신축이전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정육식당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생산·판매가 선순환하는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주호성점 신축이전은 단순한 직매장 이전이 아니라, 진안군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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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