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진안읍 전역 대청소

 

 

진안군은 9월 30일 군청 앞 광장에서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안읍 전역에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앞두고,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전 국민 대청결 운동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쌓인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청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안군은 정부의 캠페인 취지에 적극 동참해 이날 진안읍뿐 아니라 면 단위에서도 일제 대청소와 캠페인을 병행했다.

발대식에는 진안읍 기관·단체, 지역 주민, 진안군청 실과소,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용담호 수질보호 실천 △자발적인 청소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26년과 2027년은 진안방문의 해”라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계기로 진안군의 환경이 한층 더 청결하게 단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또한“추석을 맞아 진안을 찾아올 가족 및 손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시설원예분야 전국 최우수 지자체 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5년 시설원예분야 평가에서‘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무주군은‘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은 시설원예분야 평가 제도가 시작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뽑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스마트농업과 시설원예분야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광역시·도와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률과 사업 수행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지원체계와 사업 확산 노력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종합해 진행됐다. 전북도는 ▲스마트농업 확산 ▲신재생에너지 시설 지원 확대 ▲청년농 창업 지원 등 민선 8기 농업 정책을 추진하며 성과를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로 전북도는 2026년 시설원예분야 국비 예산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확보하게 되며, 확보된 예산은 도내 농업인 지원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도와 무주군은 연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관 표창과 포상금도 받게 된다. 민선식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것은 전북 농업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