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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성수면, 추석맞이 환경정비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29일 면 일원에서 성수면행정복지센터, 성수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는 오는 10월 3일 개최되는 성수면민의 날 행사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면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종량제 봉투에 담는 등 구석구석을 정비하여 환경개선에 힘썼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청결한 성수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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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