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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임명

 

 

더불어민주당은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을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창옥 부의장은 제9대 진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 신뢰하는 의회’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직접 발로 뛰며 챙기는 등 실천력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받아왔다.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서,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위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 실현에 필요한 사항의 조사·연구·심의 및 입안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과 정부 정책에 대한 당·정 협의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 및 대안 제시 등의 권한을 갖는다.

 

이번 임명은 지역 현장에서 다져온 동창옥 부의장의 풍부한 경험과 소통 능력을 중앙 정치 무대에서도 살려, 민생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창옥 부의장은 “앞으로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다양한 민생정책들을 발굴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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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