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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교육부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부총리 표창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2001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군민과 함께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재지정평가는 전국 군 단위 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체계와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걸쳐 서면 및 대면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보조금 확보 노력 ▲학습공간 확대 ▲노후시설 개선으로 프로그램 확대 운영한 성과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재지정 통과는 물론 차기 3주기 재지정 평가까지 면제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우수 학습도시 선정은 진안군민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군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살리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세대별 맞춤학습 제공 ▲주민·지역 간 학습 격차 해소 ▲지역사회 환원 활동 장려 등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며 전국을 선도하는 평생학습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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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