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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춘성 군수는 군과 1:1 결연을 맺은 가정을 비롯해 노인·아동·장애인 등의 복지시설 13개소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 어린 위문품 전달도 함께했다.

전 군수는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했으며 “군민 모두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매년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위문하며,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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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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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