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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2년 연속 『우수 지역자활센터 선정』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가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실시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이름을 올리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자활사업의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1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전북광역자활센터 공모선정건수(40%) 및 교육참석건수(30%) ▲통장사업유지자수(20%) ▲참여주민 비율(10%) 등을 지표로 삼아 실시한 결과 6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유)나눔푸드, ㈜나눔플러스, ㈜예인어컴퍼니, (유)마이크린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7개 자활근로사업단을 통해 약 80여명의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와 직무 교육, 자산형성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정 센터장은 “2년 연속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된 것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과 종사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자활근로사업 운영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자립역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모두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진안군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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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