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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2년 연속 『우수 지역자활센터 선정』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가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실시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이름을 올리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자활사업의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1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전북광역자활센터 공모선정건수(40%) 및 교육참석건수(30%) ▲통장사업유지자수(20%) ▲참여주민 비율(10%) 등을 지표로 삼아 실시한 결과 6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유)나눔푸드, ㈜나눔플러스, ㈜예인어컴퍼니, (유)마이크린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7개 자활근로사업단을 통해 약 80여명의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와 직무 교육, 자산형성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정 센터장은 “2년 연속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된 것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과 종사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자활근로사업 운영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자립역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모두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진안군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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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4차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계획’수립 최종보고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13일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송금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시군 관계자, 전문가, 용역수행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전북의 환경교육 정책 비전을 ‘환경교육을 통한 모두의 변화, 환경교육 선도도시 전북특별자치도’**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의 기초체계를 구성하고 도민의 환경교육 학습권을 보장하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한편, 교육 영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4가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이러한 목표를 실행력 있게 추진하기 위해 환경교육 기반을 다지고, 학교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며, 사회 전반으로 환경교육을 확산하고, 기관과 지역이 연계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4대 추진영역을 구조화했다. 영역별로 10대 전략과 35개의 세부 실천과제가 제시되었으며, 단계적 실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함께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교육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추가 반영해 10월 20일까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