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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지사협, 마늘장아찌 담기 행사

- 건강한 먹거리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우석, 공공위원장 정상식, 이하 지사협)는 21일 하반기 특화사업인 ‘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사업’의 첫 단계로 마늘장아찌 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마늘을 활용해 건강에 좋은 장아찌를 직접 담그고, 이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담근 음식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안읍 지사협은 이번에 담근 마늘장아찌를 약 한 달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11월 중 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행사 때 간식꾸러미와 함께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정성껏 담근 마늘장아찌에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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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