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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역사박물관, 국보순회전 연계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 교구재 및 탁본 체험, 전문가 강연회 등 마련

 

 

진안군이 운영하는 진안역사박물관과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이 국보순회전 <백제명품, 백제문양전> 전시와 연계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이 주최하고, 진안역사박물관과 국립익산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5 국보순회전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백제명품, 백제문양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부여 외리유적에서 출토된 국가지정 문화유산 산수무늬벽돌, 산수도깨비무늬벽돌 등 백제문양전 6점을 전시하고 있다.

국보순회전과 연계한 교구재 체험으로는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2시 진안역사박물관 교육실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아크릴 분위기 등」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산수풍경무늬벽돌 등 문양전이나 진안의 역사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크릴에 새겨 나만의 분위기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화 신청(063-430-8085)을 통해, 선착순 5가족(1가족당 최대 4명)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1월 4일(화)과 11월 11일(화) 오후 2시에는 국보순회전 연계 전문가 강연회가 박물관 교육실에서 개최된다. 11월 4일(화)에는 고대 백제의 영역에 속하였던 진안에서 백제의 역사문화 전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강연이 진행되고, 11월 11일(화)에는 백제문양전과 유물이 출토된 부여 외리유적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 강연회는 사전 신청 없이 백제와 백제문양전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보순회전 전시가 종료되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국보순회전을 관람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수풍경무늬벽돌을 주제로 한 우드액자 만들기 체험과 문양전 탁본체험도 진행된다.

진안역사박물관은 이번 국보순회전 연계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가 제공되고, 역사문화에 대한 폭 넓은 인문학적 소양도 함양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가족단위 교구재 체험 ‘아크릴 분위기 등 만들기’

- 11.15.(토) 오후 2시 진안역사박물관 교육실

- 사전 전화 접수(063-430-8085), 선착순 5가족(1가족당 최대 4명)

■ 전문가 강연회

- 11.04.(화) 오후 2시‘백제의 역사문화’(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 이현숙)

- 11.11.(화) 오후 2시‘백제 외리유적과 백제문양전’(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김환희)

- 장소 : 진안역사박물관 교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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