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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보건소, ‘초감정 대화법 교육’으로 소통능력 강화

 

진안군 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 보건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대화로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한 ‘초감정과 대화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 부부가족상담센터 센터장인 김여진 교수가 초감정 이해하기, 감정조절 방법, 공감 및 경청 대화기법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직원들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다루는 한편,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대화 능력을 배우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육 후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지소·진료소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보건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민수 진안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보건 직원의 소통 및 공감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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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소방본부, 응급의료지도의사 실습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대자인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소속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지도의사 양성과정 실습’을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119상황실과 구급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북형 의료지도 체계를 폭넓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내년부터 전북이 응급의료지도의사를 단독 운영하는 체계로 전환되는 변화에 맞춰 지도의사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교육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상황접수와 상담, 중증도 판단, 병원 선정, 이송 조정, 기록관리 등 119 의료지도의 핵심 절차를 체계적으로 견학하고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의료지도가 실제로 이뤄지는 흐름을 현장 업무와 동일한 방식으로 따라가며 상황실 판단 체계와 이송 의사결정 구조를 구체적으로 익혔다. 또한 병원별 응급의료 특성과 현장 사례를 함께 나누며 의료기관과 119가 수행하는 연계 역할을 더 선명하게 이해했다. 이어 구급차 동승 실습을 통해 전문의들이 구급현장의 환자평가 과정과 처치 협조, 이송 절차를 직접 경험했다. 전문의들은 현장에서 이뤄지는 의사결정 흐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