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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 출범식

= 박명석 제22기 협의회장 취임, 자문위원 45명 구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협의회장 박명석)가 19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전춘성 진안군수, 김영복 전북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용희 전임 협의회장 이임사와 박명석 신임 협의회장 취임사,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명석 신임 협의회장은 “45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평화통일을 향한 길을 나아가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군민간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통일 의지를 모아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의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평화적 여론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이 행복하고 진안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2기 진안군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목표로,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공감 청소년축제’, ‘등산객 평화통일 한걸음’, ‘평화통일 저변확산 읍면 순회홍보’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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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