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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 농작업 교육

 

진안군외국인지원센터는 농번기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의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공공형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안전 농작업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12일과 19일, 외국인 근로자들이 거주하는 마령면과 백운면 공공형근로자 숙소에서 진행되어 근로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단법인이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단기적인 안전 교육을 넘어 진안군에 재방문 가능성이 있는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인 농작업 숙련도 향상과 한국 농작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진안군의 선제적 조치로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현장에서 농업인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안전 지시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농기구 명칭, 농작물 이름, 작업 지시 등의 농작업 관련 한국어 단어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한 초기 응급처치 방법 및 긴급 연락 방법을 포함한 실질적인 응급 상황 대처 방안이었다.

진안군외국인지원센터는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여 모든 교육을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모국어로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교육의 효과와 근로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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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의 결실 나누는… 학생수학동아리 학술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 전북 학생수학동아리학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학생수학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들이 한데 모여 활동 내용과 탐구 주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생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이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탐구·통계 등을 주제로 한 학생동아리 39팀과 활동 중심의 학생동아리 61팀 등 총 100팀을 지원했다. 이번 학술제에는 66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전체 특강과 활동발표회 및 학술발표회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특강에는 전주중인초 김반지·전주한들초 서진희·전주화정초 서미옥 교사가 참여해 ‘우리 주변 속 수학 한 걸음’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는 눈을 키워준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홍익대 수학교육과 오세준 교수가 ‘AI시대, 수학이 여는 새로운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오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수학이 갖는 의미와 진로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활동 및 학술발표회에서는 기하, 통계, 생활 속 규칙성 탐구부터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등 융합 주제에 이르기까지 동아리마다 지난 1년간의 다양한 활동 내용을 발표한다. 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