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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에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기탁식에서 임근홍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진안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잊지 않고 매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체들의 권익 보호와 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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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