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집단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학령기 아동과 장애인은 감염에 더욱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장수군은 장수군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와 장애인 복지시설 4개소 등 총 13개 시설이며, 방역물품은 KF94 마스크 1,500매, 아동용 마스크 900매, 소독티슈 40개, 핸드워시 40개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지난 21일부터 시설별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배부되고 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시설 이용자들의 일상적인 감염 노출 위험을 줄이고, 집단생활 공간에서의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를 통해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보호자와 종사자들의 심리적 불안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승무 보건의료원장은 “전문가들은 올겨울 호흡기 감염병 유행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 위생수칙을 생활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계절별 감염병 발생 양상에 맞춘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