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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정월대보름 행사 개기월식과 함께 성황

 

진안군 용담면은 3일 오후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했다.

면민과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연날리기와 16개 마을이 참여한 윷놀이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여성의용소방대가 준비한 저녁식사로 화합을 다졌다.

용담면 노인회장 이용구의 주관으로 풍년기원제가 진행됐고, 36년 만에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동시에 일어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 풍물패가 흥겨운 가락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소원지를 달집 새끼줄에 달아 태우며 풍년과 건강을 기원했다.

용담면장 노기환은 풍년으로 소득이 향상되고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전했으며, 의용소방대장 김기섭은 전통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면민화합과 재해 및 사건, 사고 없이 건강한 병오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개회사를 남겼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게 즐기며 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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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동발 ‘경제 위기’ 정면 돌파... 수출기업 보호에 ‘총력’
전북특별자치도가 3일 최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로 고조된 중동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비상 체제에 돌입하며 도내 수출기업 보호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최근 군사적 충돌로 인한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해상 물류 차질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내 수출기업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전북 수출액이 64억 7,252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도는 이번 중동 리스크가 경제 반등 흐름을 저해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1644-7155)’을 중심으로 중동 관련 긴급 모니터링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중소기업 1,800여 개사를 대상으로 현지 정세 변화, 유가 및 환율 동향, 해상 물류 상황 등을 담은 긴급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의 정보 접근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수출입 현장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긴급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관세사와 통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기업별 리스크 진단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공급망 불안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