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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면민의장 수상자 3명 선정(친형제 수상)

 

 

 

진안군 정천면(면장 이명진)이 면민의장 부문별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정천면은 최근 면민의 장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애향장에 김영철(74, 장수군 산서면), 김영보(59, 전주시 완산구)씨 형제 △장수장에 김좌형(92, 갈거마을)씨를 각각 선정했다.

 

애향장에 선정된 김영철씨는 정천면 봉학리 출신으로 용담댐 수몰로 장수로 이주하였으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0년 넘게 고향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수상자인 김영보씨는 김영철씨와 형제지간으로 지난해 청정 정천을 만들기 위한 재활용 선별장 신축 공사 시 개인 토지를 흔쾌히 기부채납하며 고향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는 친형제가 공동으로 애향장에 선정되면서 정천을 떠나있음에도 고향사랑에 앞장선 이들의 행보가 면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장수장의 김좌형씨는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아흔을 넘긴 연세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건강을 유지하며 어른으로써 덕망을 겸비한 점을 인정받았다.

 

면민의 장 시상은 오는 6월 8일 제35회 정천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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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 4~5일 개최… 89명 참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전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장애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는 이 행사는 정보경진대회, e스포츠대회, 에듀테크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서 선발된 89명의 학생이 총 20개 종목에 참가해 개인과 팀의 기량을 뽐낸다. e스포츠 분야에서는 △모두의 마블 △닌텐도 스위치 배구 △FC 온라인 경기 등 8개 종목이 진행되며, 정보경진 분야에서는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로봇코딩 △스마트 검색 등 12개 종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AI 화가가 된다면’(국립특수교육원), 코딩 로봇 체험, AR·VR 기반 체육 콘텐츠 ‘디딤’, AI‧SW 체험관, 마술 체험 등 학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특수학교에 실감형 콘텐츠실, 미래형 기자재 등을 구축해 장애학생의 정보 접근성과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해 왔다. FC 온라인 종목에 참가한 전북푸른학교 1학년 송○○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친구들과 팀워크를 맞추는 게 힘이 들었지만, 오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