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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공중보건의사 “무주군 바로 알기” 탐방 개최

- 신규 배치 공중보건의 8명 대상

- 1,2조로 나눠 23~24일 무주투어

-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소속감, 유대감 키우는 계기로


무주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23일과 24일 양일 간 “무주군 바로 알기‘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무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무주군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소속감과 상호 유대감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 등 8명이 2개조로 나뉘어 무주투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조로 배정된 4명은 지난 23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태권도원,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을 견학하고 적상산을 둘러봤으며 황인홍 군수와 보건행정과 직원들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탐방 길에 나섰던 공중보건의사들은 “환자를 대하는 사람으로서 만이 아니라 무주군민의 한 사람, 무주와 주민을 위해 일하는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이 생기는 하루였다”라며

 

 

“더 친근해진 느낌, 더 애착이 생긴 마음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무주군 바로알기 탐방과 워크숍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거리감을 없애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의 보건의료 환경을 주도하는 재원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성실하며 친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조에 편성된 공중보건의사들의 무주군 바로 알기 탐방은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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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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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