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람과사람들

제54회 마령면민의장수상자로 선정된 4人의 공적

 

 

진안군 마령면(면장 정상화)은 최근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54회 마령면민의 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 송재홍(69), 산업장 정상원(70), 공익장 신영진(72), 애향장 최영대(66)씨 4명을 확정했다.

 

문화체육장 송재홍씨는 1990년 제1회 전북도민 생활체육대회 경보 경기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현재까지 마령면 민속경기 대표 선수로 활동하면서 군민의 날 체육대회에 마령면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각종 도 단위 체육대회(고리걸기, 한궁)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전북도민체육대회 10여년간 출전하여 8년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마령면 체육 발전에 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장 정상원씨는 마이산골정보화마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호박고구마를 육성하고, 수박공선회마령회장을 맡아 수박 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마이산 신미원 영농조합법인 대표로서 농산물 가공을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익장 신영진씨는 1982년 마령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백운, 성수면 등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한 참 봉사를 실천하였으며, 퇴직 후에는 체육회 총무, 주민자치위원장, 이산묘사무국장, 게이트볼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면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애향장 최영대씨는 제13대 재전마령면 향우회장을 맡아 향우회의 조직 강화를 통한 정기적인 모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마령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 부회장을 맡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마령면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발전과 화합을 이끌고 있다.

 

면민의장 시상은 오는 8월 15일 마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제54회 마령민의 날 화합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