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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대표축제 다운 무주반딧불축제, 우리 손으로!







- 분야별 종사자 등 2백여 명 참석

- 성공적 개최 다짐을 위한 역할 등 다짐


- 8.31.~9.8.까지의 활약 기대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0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기본교육과 축제 개요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광환 부의장, 무주군자원봉사센터 김인환 센터장을 비롯한 분야별 자원봉사자 등 2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마음을 다해, 배려하는 자세로, 성실하게’ 자원봉사활동에 임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 나갈 것 등을 다짐했다.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매해 참여하다보니 축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는 마음도 들고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도 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그간의 자원봉사 경험을 살려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축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일들을 해내겠다고 결심해주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군민들의 참여, 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우리 군의 노력이 올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고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도 가능케 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들은 쑥뜸, 귀반사 등 전문봉사단 활동을 비롯해 행사장 운영과 주변 청소, 안내, 프로그램 진행 등 14개 분야에서 연 인 원 1,200여 명이 종사할 예정이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 김인환 센터장은 “실버태권도봉사단을 비롯해 관내 17개 단체에서 귀한 시간과 마음을 모아 주셨다”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 분들이 안전하게 제 역할을 다 하실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 이야기”를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한 ‘생태거리예술제’와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생태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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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