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경찰서, 실종아동 구조 유공자 표창 수여

- 하천에 빠진 실종아동 안전하게 구조 -

 

 

무주경찰서는 16일 15:00 서장실에서 실종아동 발견 및 구조 유공으로 주계파출소 경위 문상필과 무주군 CCTV 관제센터 직원 3명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주계파출소 경위 문상필은 지난 15일 17시경에 놀이터에서 놀던 5세 남아가 실종되었다는 신고 접수 후 현장 주변 수색을 시작으로, 관제센터 CCTV를 활용하여 무주군 하수종말처리장 하천에 아이가 빠지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에 실종아동의 이동경로를 공유하여 남대천 급류에 휩쓸려 위태롭게 바위를 붙잡고 있는 아이를 발견한 타격대원들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신속하게 물속으로 뛰어들어 아이를 구조하고 119구조대에 인계했다.

 

박종삼 서장은 112종합상황팀, 주계파출소, 여성청소년계, 강력팀의 유기적인 협력을 칭찬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 구조에 힘을 모은 112타격대를 격려하면서 재차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