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이하 ‘연구소’)는 2024년 수산업경영인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3명(어업인후계자 27, 우수경영인 6)을 선발할 예정이다. * 수산업경영인 선정자가 사업 완료 후 담보(신용, 물건)를 제공하고 금융기관(수협)에서 융자를 받으면 해양수산부에서 이자 차액 지원 ▲ 어업인 후계자의 신청자격은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로 만18세이상 ~ 50세 미만인 자 ▲ 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분야에서 5년이상 지속 경영 중인 사람 또는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60세 이하인 자이다. 수산업경영인의 지원내용으로 어업인후계자는 연리 1.5%와 5년거치, 20년 균분상환조건으로 최대 5억원까지, 우수경영인은 연리 1%와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추가 2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어업인은 2년 이내 1회에 한해 사업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금을 배정받은 후 그 다음 해 말까
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의 정책 참여 강화 및 청년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2월 23일까지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 사업’은 청년 문제 당사자인 청년이 해결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스스로 사업을 실현하는 청년 참여예산 성격의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법인으로 ▲대표가 청년인 경우,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경우, ▲사업참여 구성원의 청년비율이 50% 이상인 경우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공모주제는 ‘전북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참여형 청년정책 사업’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인구, 저출산, 문화 등을 포함한 청년 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단체·법인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시·군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전북특자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사업에 대한 청년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청년투표’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청년투표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https://www.jb2030.or.k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는 지역의 선주민(원주민)과 귀농촌인들이 만나 공통의 취미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2024년 이웃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동아리는 만19세 이상의 진안군민 중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으로 구성된 7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분야는 지역봉사, 문화예술, 생활취미, 자기계발,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0일(화)까지이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동아리별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김진주 센터장은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동아리 신청 조건을 완화한 만큼 동아리 활동이 단순 취미활동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433-0243/0245)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2.9.~2.12.)에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더라도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동물병원’ 13개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청 홈페이지 알림창을 누르면 동물병원의 명칭과 병원별 진료가 가능한 날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병원 정보는 도청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공식 누리집(www.mafra.go.kr),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지역을 떠돌아 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고하면 바로 시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되고, 시군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구조팀의 신속한 구조 및 포획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시스템을 통해 신고 접수할 수 있다. 사전에 동물등록을 한 경우 신속한 반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조 동물 및 분실 신고 방법)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접속 → 홈페이지 알림창(동물발견) → 정보작성 → 시군 담당자 신고접수 → 구조·포획 → 동물보호센터 입소 최재용 농생명
진안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규 농업인력 육성을 돕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지원 융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 등에게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1958.1.1. 이후 출생자) 세대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이며 귀농·영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군은 신청자의 사업계획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영농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면접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연 1.5%의 대출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융자 지원사업에 많은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임산부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2월 5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 에코이몰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도는 임산부에게 좋은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에게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500여 명 대상, 12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로서 신청 이후 에코이몰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검증결과 임산부로 확인됐거나 또는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을 발급받은 임산부로 올해 12월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운영하는 에코이몰(www.ecoemall.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신청서와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등)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지원품목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에 한하며 한우·유
진안군은 농촌지역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진안 거주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 개량희망자, 도시지역에서 이주하는 귀농․귀촌인 등이며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 이하인 건물을 신축·증축·대수선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총 50가구를 지원하며 대상자로 선정 시 지역 농축협을 통해 신축(최대 2.5억), 증축·대수선(최대 1.5억)에 따라 저금리 융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 2%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조건도‘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과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에 고를 수 있다. 또한, 취득세액을 최대 280만원까지 면제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및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도 지원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이 중장기 전문교육을 통한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2기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사과(30명), 포도(30명), 두릅(30명), 양파(30명), 쌈채소(30명) 등 5개 분야 총 1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월 2~3회의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 및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과정별 재배 기초, 병해충 관리 기술, 사과 미래형 재배모델, 유통 및 마케팅전략에 관한 주제까지 전문 강사 강의로 됐다. 장수군 농업인대학은 농업 관련 전문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자에게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장수군청 및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농업인육성팀이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063-350-2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고부가가치 실현과 과학영농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특례를 발굴하기 위해 2월부터 온라인 ‘특례발굴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 특례발굴실’은 전북특별법 2차 개정에 앞서 도민들의 다양한 특례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개설하게 됐다. 특례 발굴은 전북 소통대로 홈페이지 ‘특례발굴실’ 메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특례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특례란, 전북특별자치도에 기존 법과 다른 예외적 내용을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예외’를 의미한다. 도는 접수된 특례에 대해 20일간 특례 실효성 및 타당성 등 검토기간을 거쳐 특례반영 여부 및 반영상황 등을 공개 답변한다. 향후 이러한 특례들을 전북특별법에 담아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도정을 운영하게 된다. 박현규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온라인 특례발굴실을 통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특례를 발굴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 소통대로 홈페이지(https://policy.j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은 지난해에 이어 회관 활성화 및 인식도 제고를 위한 ‘2024년 학생 기자단 및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기자단 및 홍보 서포터즈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북교육소식과 전주교육문화회관 행사 및 프로그램을 친근한 콘텐츠로 제작·홍보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 기자단이 신설돼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전주교육문화회관의 △청소년 스터디카페 ‘꿈딩’과 ‘온고을 스튜디오’에서 아이디어 구상과 미디어 제작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학생 중심의 회관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관련 기관 탐방 △공모전 참여 등 대외활동 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 서포터즈는 가족 서포터즈와 일반 서포터즈로 나뉘어 운영한다. 교육 및 독서 프로그램과 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주제로 회관을 취재한 후 블로그, 인스타그램 같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해 이용자 및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학생 기자단 모집은 회관 홈페이지-독서문화진흥-수강신청에서, 홍보 서포터즈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unimoon@jb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