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은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을 동계작물의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의 경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선택형 직불제로 식량자급률 증진,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밀, 보리, 두류, 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 및 식량작물공동경영체 등이며, 농외소득이 3700만원 미만(농업인), 전략작물재배 1000㎡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작년과는 달리 하계작물 논콩이 두류로 확대되고, 식용 옥수수 작물이 추가된다. 또한 하계작물의 직불금 단가도 올라 기존 1ha당 100만원이던 논콩·가루쌀의 단가가 1ha당 200만원으로 올라간다. 전략작물을 신청하려는 농가는 2023년 벼 재배농지, 2023년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 2018년~2020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으로 1회 이상 조사료를 재배한 농지, 2021년 2023년 기간 중 지자체 벼재배 자율감축협약(공공비축미 인센티브)을 통해 1회 이상 조사료를 재배한 농지 중 한 가지에 해당해야 한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전
장수군 계북면은 「청정(淸淨)고장, 깨끗한 장수」 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시가지 대청소와 무단투기 단속 등 추진한다고 밝혔다 면은 무단투기 방지에 집중하기 위해 17개 마을과 주요 도로변 등에 현수막 게재 및 전광판, 이장회보, 마을 안내방송을 지속적으로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확대 진행하는 한편 면민들의 자발적인 종량제봉투 사용 권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종현 계북면장은 “연휴 전에 시가지 중심의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여 설 명절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명절 중에도 격일로 쓰레기 수거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종량제봉투 사용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면 기관·사회단체장 상조회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일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번암면 기관·사회단체장 상조회는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자는 의견에 전체 회원이 동의해 사랑의 성금에 200만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번암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기탁을 결정해주신 기관·사회단체장 상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번암면의 독거어르신 및 차상위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면 기관사회단체장 상조회는 번암면 내 공공 교육·금융 기관장 및 사회 단체장들로 구성돼 전체회의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장수군 계남면 행복드림운영위원회는 지난 31일 계남면에 저소득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계남면 행복드림운영위원회 양석용 위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고 말했다. 임민규 계남면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계남면행복드림운영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면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남면행복드림운영위원회는 행복나눔터에서 빨래방, 커피숍을 운영하여 매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독거노인 빨래를 무료로 해주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장계면은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식 시간에 민원 업무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번 달 13일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원 업무 사전 예약 서비스는 면사무소 민원팀에서 인감·주민등록등본·초본 등 제 증명 발급,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 등 다양한 민원 업무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중식 시간을 이용하여 군민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민원 행정서비스이다. 장계면은 바쁜 농사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과 평일 관공서 방문이 자유롭지 않은 직장인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의 곁으로 한발 먼저 다가가는 선제적인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전 예약 서비스는 전화, 신청서, 마을 이장을 통한 구두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수군민 누구나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김성현 면장은 “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한 가장 기본은 적극 행정 실현이며, 민원 업무 사전 예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서가는 행정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임에 따른 후임자 선출, 2024년도 추진 예정인 특화사업 운영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결과 제1차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박장옥씨가 선출되었으며 2024년도 특화사업 내용을 최종 선정하는 한편, 번암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추진계획도 논의했다. 박장옥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번암면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번암면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주영 공공위원장은 “지난 한해동안 관내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의결된 사항이 모두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찾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부터 ‘비상연락망 사업’, ‘밑반찬 나눔 사업’, ‘가정의 달, 추억 만들기
장수군 장수읍은 전략 작물직불제 신청을 동계작물의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의 경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선택형 직불제로 식량자급률 증진,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 및 식량작물공동경영체 등이며, 농외소득이 3700만원 미만(농업인), 작기별 전략작물재배 1000㎡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아래와 같이 전략 작물직불제 대상 품목·농지 확대 및 직불금 단가가 인상된다. 조용호 장수읍장은 “전략작물직불제 확대·시행으로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불금 단가 인상과 품목 확대로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수군 개인택시 단위조합(조합장 정춘원)은 31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210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기탁했다. 개인택시 단위조합은 1990년에 출범한 조합으로 장수군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2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춘원 조합장은 “장수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잠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각종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장수읍에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장수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김숙자, 조장현)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수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장수읍 대리마을 이상은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과즙 6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용호 읍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사랑을 실천하여 주신 장수읍 남·녀의용소방대와 대리마을 이상은씨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계면이 이웃을 도우려는 연이은 기부 행렬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계면 ‘내고향 쉼터’ (대표 이광주)는 29일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한다.”며 회원들이 소중하게 모은 돈 50만원을 면사무소에 기부했다. 한편 장계면은 지난 29일 오전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현금 10만원이 담긴 봉투를 기탁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적은 금액이라 송구합니다.”고 말을 남기고 급히 사라졌다. 김성현 면장은 “해마다 같은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