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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하계(夏季) 보내기’운영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하계(夏季) 보내기’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마와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과 식중독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이며, 상시로 진행될 계획이다.

 

안전교육에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여름철 건강관리수칙, 식품위생, 식중독 예방,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대처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실천 가능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해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개인의 건강증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063-352-8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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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