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회장 김혜숙)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 사업을 결정했다. 10명의 위원이 토론을 통해 상반기에는 공예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밑반찬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예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실용성 있는 앞치마 겸 무릎 덮개를 만드는 공예작업을 추진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고, 자신이 만든 물건을 직접 사용하면서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밑반찬 서비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균형적인 식사를 하기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까지 할 예정이며, 배달을 하면서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혜숙 회장은 “정천면에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가 구성되어 3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위원들의 관심으로 올해 2가지 사업을 수월하게 선정하게 되었다”며, “올해 또한 위원들이 합력하여 내 이웃들을 살피고 관심을 갖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이 좀
진안군 마령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소회의실에서 마령면 복지기동대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마령면 복지기동대 대원들은 황인준 대장을 포함한 15명으로 기존의 인적 안전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됐다.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 및 생계안정지원 등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자원봉사 조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는 기존의 복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를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을 통해 마령면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준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위촉식에서 “마령면 복지기동대 구성과 운영 목적과 기능에 대하여 숙지하고, 저소득 위기가구를 민관협력으로 해결하는 복지 해결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지난 11일 진안 안천면에 위치한 ‘예품이용실’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한 예품미용실(대표 고옥연)은 안천면 5호점으로 가게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을 전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이를‘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인증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거쳐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사업, 어르신외출동행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동참한 예품미용실 고옥연 대표는 착한가게 뿐만 아니다 평소에도 신앙의 힘으로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봉사활동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석우석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인 1계좌, 착한가게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발굴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가 8일(금) 백운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복지계획의 세부사업을 수립하는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2023년도 추진된 사업의 주요성과 및 종합평가를 통해 마을복지 사업을 재정립하고, 2024년도에 추진될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중점 및 신규 사업 세부 계획을 제안하고 수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 마을복지계획 중점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는 백운면 동네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곤 위원장은 “주민주도 사업 발굴과 노인, 아동, 청소년, 중년, 장애인 등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실천 사업인 만큼, 우리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하는 마을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활발한 복지활동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요사업에 열의를 다졌다.
진안군 정천면노인회가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동현, 민간위원장 안인재, 이하 협의체)에 후원금 105만원을 기부했다. 2022년도를 첫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이어지고 있는 후원금 기부는 정천면노인회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안순용 노인회장과 최봉규 총무를 주축으로 17개 경로당 34명의 임원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타 읍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안순용 노인회장은 “우리는 정천면의 어른들로서 좋은 일에는 마을 어른들이 솔선수범해야 하며, 정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잘 살 수 있는 일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인재 위원장은 “재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이어 지역사회와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천면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뜻을 담아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 성수면 자원봉사단(단장 양승도)은 7일 장성마을 유모(84세) 어르신의 집을 찾아 주택 외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치우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10여명의 봉사단원과 장성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집 둘레 구석구석을 정리하고, 오래 묵은 잡동사니와 주변 쓰레기 치우기 등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또한,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차와 인력을 지원하여 쓰레기 수거를 도왔다. 평소에도 성수면 자원봉사단은 거동 불편 등으로 정리 정돈이 힘든 취약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안부 살피기, 서비스 연계 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승도 봉사단장은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위험하고 보기 좋지 않았던 집이 봉사단의 손길로 깨끗하게 변해 감사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최용주 성수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몸을 아끼지 않고 청소해주신 봉사단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슈퍼정육점(대표 하수호)과 우리들호프(대표 최미경)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자영업자를 비롯한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정기기부금은 동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3호 착한가게로 등록한 우리슈퍼정육점과 우리들호프 대표는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양옥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지역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 상전면체육회(회장 박종석)는 5일 면사무소 강당에서 2024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종석 회장을 비롯한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임원회비 납부 및 임원 정비 등의 안건에 대하여 의결했다. 박종석 상전면 체육회장은 “2023년에는 면민의 날 및 군민의 날을 비롯해 재경향우회 체육대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모두 잘 마무리했으며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상전면체육회가 지역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옥순 상전면장은 “항상 상전면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상전면은 항상 체육회 발전과 상전면민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식품위생안전정보원(대표 전윤기)는 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전윤기 대표는 “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장학금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식품위생안전정보원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적용 사업장 운영 및 유지, 취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식품컨설팅업체다.
지난 4일 ㈜베네테크 대표 이동옥 씨 외 1명이 진안군(군수 전춘성)을 방문하고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베네테크는 2010년부터 진안군 제2농공단지 내 입주하여, 금속탱크 및 저장용기 제조업으로 물탱크 받침 특허 등을 갖춘 관내기업이다. 전춘성 군수는“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이동옥 대표님과 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은 가장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