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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지사협, 4차 정기회의

 

진안군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지난 5일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지역특화사업 추진 실적보고 및 마을복지계획 보고회 준비 2025년 사업 등 특화사업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백운면 협의체는 2024년 한 해 동안 중년 부부를 위한 부부 교육, 고령 어르신 건강 간식 꾸러미 사업(1차), 어르신 우울예방 나들이사업, 폭력예방교육, 청소년 캠프 ‘스마트폰 쉼! 우리 별보러 가자!’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이달 17일 2차 건강간식 꾸러미 사업 추진을 끝으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희곤 위원장은 “올 한해도 여러 후원자님들과 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백운면 지역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2025년 또한 백운면 복지증진을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위원들과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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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