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저녁 진안군에서 군민걷기행사가 열렸다. 진안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진안중앙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운산인공습지까지 왕복 1시간이 소요되는 약 4km 코스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 3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군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4월 23일과 30일, 5월 7일과 14일 등 앞으로 4회에 걸쳐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주민 중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18시부터 18시 30분까지 진안중앙초등학교에 도착 및 접수 후 개별적으로 출발하면 된다. 접수 시 지급된 교환권은 운산인공습지 반환점에서 진안고원행복상품권 5천원권 1매로 교환하여 준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몸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기초운동으로 이번 행사가 계기가 되어 진안군에 걷기운동이 확산되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을 오는 19일(금) 군청 강당에서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민방위 대원 1~2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 교육을 받아야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편성 2년차 이하 대원 및 지역민방위대장, 기술지원대원으로 대면으로 실시하는 집합교육과 4월 15일~ 6월 30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제도,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대피 등 필수 과목으로 총 7명의 민방위 강사를 통해 4시간 교육이 실시되며, 사이버교육은 3~4년차 대원의 경우 경보발령, 대피소 찾기, 풍수해, 감염병 발생 행동요령 등 선택과목 8종을 2시간 교육하고, 5년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 교육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 등 국제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민방위 교육을 통해 지역방위를 책임지는 민방위대원들의 역량강화를 기대한다”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진안군은 공유재산 업무 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실·과·소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거리 집합교육이 어려운 군 공유재산 담당공무원들을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김백헌(부장)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감사지적 사례,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들이 놓치기 쉬운 업무 사례 및 감사지적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에서 진안군 한우의 유전적 개량을 목표로 한우개량 선도농가 육성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가축개량의 최신 도입기술인 유전체분석을 활용한 조기 선발 및 계획교배를 통한 가축개량을 위해 마련됐다. 4월 12일~5월 말까지 기간 중 3번 교육이 진행되며 △1차교육 한우개량 방법, 유전체 육종가의 이해, 모근채취 방법 △2차교육 개량보고서 배부 및 활용법, 교배계획 방법 직장검사법 △3차교육 번식생리 및 인공수정 이론과 인공수정 실습 등이다. 진안군에서는 이번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육장소 지원과, 농가관리 등을 맡았으며 축산연구소에서는 모근채취 지도, 인공수정 실습 등을 맡아 지도한다. 진안군은 이번 선도농가 교육을 시작으로 진안군의 전체 한우농가가 가축개량에 관심을 가지고 활용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가축개량을 적극적으로 한다면 고급육 생산 및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안군 한우농가의 가축개량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14일 관내 당구장 3개소에서 「2024년 무진장·임실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당구연맹에서 주관하여 진안군과 인접한 무주, 장수, 임실 당구 동호인들 1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을 비롯한 4개 군의 당구연맹이 각 지역을 순회하며 펼쳐지는 대회로써 당구 동호인 상호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만남의 장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회결과, 우승 김대영(진안), 준우승 한희섭(진안), 공동 3위 한완수(진안)와 유승열(무주), 하이런상은 문호(장수)가 차지했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무진장․임실 당구대회를 통해 진안을 찾아주신 당구 동호인들께 환영의 인사와 함께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진안군 당구연맹 오창석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진안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5회 진안 마이산배 전국 시니어·실버 배구대회」가 지난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시니어․실버 배구 동호인 73개 팀 1,2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 (사)한국 시니어․실버 배구연맹이 주관하였으며, 배구경기가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은 배구 동호회 회원들이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기로 가득찼다. 특히, 진안군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자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에는 진안홍삼을 비롯하여 인삼, 곡물류, 장류, 인삼튀김 등 진안에서 생산 및 가공된 제품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광주무등산(실버 구봉산부), 통영실버(실버 금척부), 포항영일만(시니어 마이산부), 안양휴먼스(시니어 홍삼부), 광주무등산(여자 시니어 용담호부), 전주지곡(여자 프리시니어 데미샘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한국 시니어․실버 배구연맹의 김용태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배구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진안을 찾은 동호회 회원 모두가 원연장 꽃잔디 축제와 마이산 벚꽃을 함
진안군은 12일~18일까지 진안군어르신일자리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1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장현석 과장을 초빙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행복한 노후준비’를 주제로 진행된다. 노후준비지원 프로그램 사업은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4개 영역으로 나눠진행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까지 찾아가는 노인대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노인복지관 이용자 4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게 돼 값진 시간이었고, 노년의 삶도 멋지게 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는 12일 진안만남쉼터에서 ‘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마을과 마을의 협동심을 높이고 우리 이웃들과 지역주민이 다 같이 함께하고 즐기는 대동의 한마당 잔치로 열렸으며 마을 네트워크 중심지 지구협의회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5시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체험부스, 벼룩시장 등이 열렸으며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지역연계 및 마을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화합을 위한 친선게임으로 마을연합게임이 펼쳐졌다. 특히 4곳의 마을(상가막, 하가막, 포동, 학동)에서는 주민을 위한 무료 체험을 마련하고, 봄나물 튀김, 비지전, 두부김치, 도토리묵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귀와 입이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박상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협의회가 더 활성화되고 화합하여 마을 리더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는 진안군이 추진하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는 12일(금) 10시 30분부터 마을 네트워크 중심지 지구협의회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인 ‘봄 한마당 축제’를 진행한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과 마을의 협동심을 높이고 우리 이웃들과 지역주민이 다 같이 함께하고 즐기는 대동의 한마당 잔치이다. 오전 10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5시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체험부스, 벼룩시장 등이 열리며 특히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지역연계 및 마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화합을 위한 친선게임으로 마을연합게임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4곳의 마을(상가막, 하가막, 포동, 학동)에서는 주민을 위한 무료 체험을 마련하였고, 봄나물 튀김, 비지전, 두부김치, 도토리묵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박상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협의회가 더 활성화되고 화합하여 마을 리더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는 진안군이 추진하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하는 마을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한주환)은 4월 8일, 9일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9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진안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참여자 문화활동은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증진하고 친목을 통해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나들이를 진행했다. ‘진안문화유산 탐방’이란 주제로 진행된 나들이는 천황사(정천면), 와룡암(주천면), 여의곡 고인돌 떼(용담면), 용담댐 조각공원을 문화해설사들의 설명을 들으며 용담댐 벚꽃길을 둘러봤다. 지난해에는‘진안 인문학’이란 주제로 지역 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여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목적으로 수선루(마령면), 백운물레방아, 영모정(백운면)을 참여 어르신들이 탐방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진안읍 김모 참여 어르신은 “오늘 벚꽃 구경 원 없이 한 것 같다. 용담댐 벚꽃길은 다른 지역 유명한 벚꽃 명소 못지않게 멋진 것 같다. 일자리 하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바람도 쐬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마령면 라모 참여 어르신은 “진안에 이런 문화유산이 있는 줄 몰랐는데 탐방하게 되어 좋았다. 해설사분들이 해설을 해주니까 의미도 알고 더 뜻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