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27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현장중심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훈련은 다양한 재난상황 메시지에 따라 통제단을 가동하고 통제단원의 임무 분담에 따른 역할 수행 능력과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 재난을 체계적으로 수습하는 훈련이다. 27일 무진장소방서에서 실시한 훈련은 한누리전당(장수군 장수읍) 공조실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으로써, ▲통제단 각 부(반)장 및 출동대는 재난 상황 제시에 따른 개인임무 발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토의 ‧ 모색하며 수습능력을 배양시키는 시간 등으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갔다. 통제단장은 “각 부(반)장 및 출동대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자세로 각 임무와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는 재난발생 시 지휘관 및 통제단원의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25일 민방위 날 화재대피 훈련과 연계해 장수 ‧ 진안 ‧ 무주군에서 재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훈련 경보 발령과 동시에 교통과 주민 이동 통제 없이 실제 도로상황 하에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훈련을 함으로써, 군민들의 화재대처능력을 함양시키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다. 또한,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고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공감함은 물론 화재로 인한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에 각 군 상습교통정체구간과 전통시장 일원 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소방출동로 여건 개선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담당자는 “화재나 각종 재난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빠르게 현장을 진압하는 것이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 2일간 관내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이동거점 예상 지역을 선정해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이동 탱크저장소와 위험물운반차량의 시설기준 준수, 운송자 자격의 적격 여부 등을 불시 단속해 위험물 운송 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23일~24일 14시에 장수톨게이트 부근, 장수읍 타워펠리스 앞 도로 등 5개소에서 각 소방특별조사반이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불시 가두검사를 통해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적재한 차량 ▲이동 탱크저장소의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여부와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운반차량의 운반 기준 준수 여부확인 및 차량에 운반용기 적정 고정여부 중점 검사 등을 확인했다. 소방서 위험물 담당자는 “위험물 운송을 책임지는 운송자가 먼저 위험물 운반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기준과 관련법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주말 제17호 태풍 ‘타파’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구조대응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각종 신고 18건에 대해 긴급출동을 하여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관내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로에 쓰러진 나무제거, 지붕이탈, 전봇대가 나무에 넘어져 스파크 발생 등의 신고가 급증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신속히 출동해, 안전장비 착용 후 체인톱을 활용하여 가로수를 절단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하여 사고방지에 총력을 다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태풍 타파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준비된 대비태세로 힘써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진장소방서에서는 태풍 타파 피해에 따른 안전조치를 위해 소방자동차 20대와 인원 54명의 소방력이 동원됐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고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주관하는 「여봉(여행+체험+봉사)함께해요 」 프로그램을 9.21(토) 장수군 천천면 와룡자연휴양림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가족자원봉사단과 함께 와룡자연휴양림에 여행 온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수군 특산품 오미자청을 2개 만들어 하나는 체험을 한 가족들이 다른 하나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에서 여행 온 김00 어린이는 “부모님 따라 여행와서 오미자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봉사활동도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며 독거어르신들이 내가 만든 오미자청을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사랑의 손 편지글을 정성 것 써내려 갔다 이틀간 72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만든 오미자청 72개는 장수군 독거어르신 생활관리사 분들을 통해 9. 26일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 이미자 센터장은 "여행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볼런투어 사업이 바쁜 일상으로 자원봉사에 맘은 가지고 있어도 자원봉사를 쉽게 참여할 수 없었던
무진장소방서 119구조대는 16일부터 18일까지(3일간) 교통사고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사고 유형이 발생하고 있어 차량 간 충돌, 차량과 시설물 추돌 및 보행자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요구조자가 찌그러진 사고 차량에 끼여 있거나 차량 밑에 있는 상황을 설정한 후 다양한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차량을 부양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실시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구조대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미흡했던 장비숙달 및 다양한 구조방법에 대한 연찬을 하며 한층 더 숙달된 구조대원으로 현장대응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홍성광 구조대장은 “무진장119구조대에서는 평상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시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18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장계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수출장소와 합동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란 건강한 혈관관리를 위해 본인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생활수칙, 심뇌혈관질환의 적정 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면서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구강보건사업, 치매예방관리 및 자살예방사업 △금연, 운동, 영양, 절주, 지역사회중심재활 △아토피피부염, 여성어린이, 국가암검진, 결핵관리, 감염병관리 사업도 홍보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는 지난 15일 무주군 무주읍 적천로 로타리 부근 하천 중간 바위에 매달려 있는 남자 아이(만 4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16시경 아들(만 4세) 혼자 퀵보드를 타고 나간 후 귀가하지 않아 모친이 112에 실종 신고를 한 사건으로 군청 상황실 CCTV로 하천 주변 실종가능지역 관찰하던 중 하천에 빠지는 모습이 발견되어 119에 공동대응 요청한 건이다. 이에 무주119안전센터 무주구조, 무주펌프는 하천 현장에 도착하여 인근 수색 도중 요구조자(남아)가 하천 중간 바위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발견했으며, 무주구조는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요구조자는 의식이 명료하며 외상은 없는 상태였으며, 저체온증 증상이 보여 무주구급대가 무주의료원에 이송을 했다. 현장에 나간 무주119안전센터 구조대원은 “CCTV로 아이가 물에 빠지는 영상 포착이 수색 범위를 좁히고 신속하게 아이를 구조할 수 있는 단서였다”며 “급류에 휩쓸려 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아이가 바위를 붙잡고 있어 천만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추석 무렵은 살기좋은 계절이어서 ‘5월 농부 8월 신선’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이는 5월은 농부들이 농사를 잘 짓기 위하여 땀을 흘리면서 등거리가 마를 날이 없지만 8월은 한해 농사가 다 마무리된 때여서 봄철 농사일보다 힘이 덜 들이고 일을 해도 신선(자연과 벗하고 고통이나 질병도 없는 사람)처럼 지낼 수 있다는 말이라고 한다. 그만큼 추석(음력 8월 15일)은 좋은날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듯이 추석은 연중 으뜸인 명절이다. 특히 무진장소방서 관내 무주 ‧ 진안 ‧ 장수군과 같은 다수가 농사를 짓는 농촌마을에서는 가장 큰 명절이니 이때는 오곡이 익는 계절인 만큼 모든 것이 풍성하고 즐거운 놀이로 밤낮을 지내고 잘 먹고 잘 입고 잘 놀고 잘 살았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지는 시기다. 하지만 추석은 고향을 향해 발길을 찾는 귀성객들이 몰려오는 만큼 많은 인구들이 모이기에 관내에서 119에 요청해야 할 사고, 병원에 찾아가야 할 질병, 약국을 찾아야할 상황들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추석 연휴 기간에 소방서에서 119신고서비스 체제를 강화하였으며 또한 병‧의원 휴진 등으로 군민의 불편이 예상되어 119구급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11일 ‘추석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를 장수 ‧ 진안 ‧ 무주 터미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을 조성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 시책으로써, 각 군에서 11일 일제 캠페인으로 실시했다. 이에 무진장소방서는 주요 이동거점장소에서 추석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집중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 전광판 등 생활접점매체 홍보콘텐츠를 활용하여 홍보를 하였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 소방서 담당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소방시설로써, 고향집 방문 시 안전을 선물할 수 있는 값진 선물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