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장수 실현을 위한 나눔이 장수군 이웃돕기 지정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16일 장수읍 소재 청정장수 오미자영농조합(대표 박순도)이 장수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현금 1백만원 기탁을 했다. 본 기탁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경제발전에 노력해오신 결과물로 지역 내 복지증진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행복 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은 적재적소에 지원을 통해 행복장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수군 계북면(면장 황우상)에서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해 청·장년층 3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 서비스 제공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3가구에 경제적 안정을 위한 공적 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정서적 지원, 건강상담 등 가구구성원 각각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기존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대해서는 서비스 연계 점검 등 안부 확인을 했다. 계북면은 앞으로도 관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및 연계할 예정이다. 황우상 면장은 “위기 가구에 대해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적기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길환, 권동주)는 지난 13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총 50세대를 대상으로 냉동식품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모의 돌봄이 부족한 한부모 및 다문화 가구와 식사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리가 간편한 냉동식품 11종을 전달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냉동식품꾸러미 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물가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저소득 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명용)가 지난 10일 계남면 벽남제 주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계남면 주민자치위원들은 골프장과 장안산을 찾는 내방객들이 많이 찾는 벽남제 주변에 버려진 음료수 컵, 과자 봉지 등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류명용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계남면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벽남제를 찾는 주민들과 내방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장수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계남면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를 도와 행복한 계남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9일 번암면 민원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번암파출소경찰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을 통해 민원실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임무 현황과 긴급 상황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 사건으로 많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높여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해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장계면 논개골 행복나눔터 2층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신규 개소하고, 기존 장수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총 2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장수읍 여성·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운영하고 장수읍을 제외한 청소년들의 경우 면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최근 청소년 상담 및 복지이용이 증가하고 장계, 계남, 계북 청소년들의 센터 이용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장계면에 규모를 확대해 추가로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장수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추가 개소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걱정을 함께 나누고 각종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힘을 주는 안식처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행복한 활동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4명의 전문 상담사가 상담과 더불어 청소년 안전망(긴급구조, 진로·직업체험, 스트레스해소와 자아성장 등), 집단상담, 각종 예방교육(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성폭력 등),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하고 싶은 청소년 및 학부모는 장수 상담복지센터(063-350-210
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8일 계북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계북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언 또는 폭행 등의 특이 민원 발생에 따른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해당 모의훈련은 민원 상담 도중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 또는 폭행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에 따른 상급자 적극 개입 진정 유도 ▲폭언 및 폭행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촬영과 녹음 ▲비상벨을 통한 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로 진행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폭언 및 폭행 등의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훈련 실시와 이에 대한 민원대응 매뉴얼을 숙지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및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행복 나눔이 장수군 이웃돕기 지정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장계면 소재 삼성디지털 프라자(현 삼성스토어)를 운영하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양정숙 위원장이 장수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현금 1백만원 기탁했다. 본 기탁 성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해온 민관협의체 기구로 그 노력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은 적재적소에 지원을 통해 행복장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수읍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신청을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약 4주간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 운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등록정보 변경한 농업인, 농업법인,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년 ~ 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 직불금 수령 실적이 없는 농지도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확대돼 그동안 직불금을 받지 못한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신규 신청자와 관외 경작자(주소지와 농지의 직선거리 50km 이상)의 경우 이장과 2인 이상의 마을 농업인 등 총 3인 이상에게 ‘경작사실 확인서’를 받아 추가 제출해야 한다. 자격 요건에 따라 농가 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경작면적에 비례해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을 선택·신청하면 된다. 또한, 장수읍은 읍사무소 방문 신청자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농업인 및 정규교육 의무이수자(2023년 신규 신청자, 2022년도 준수사항 위반자)의 효율적인 교육 이수를 통해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신청기한 내 자격요건과 대상 농지를 꼼꼼히 살펴 신청하기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7일 계남면사무소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언 또는 폭행 등의 특이 민원 발생에 따른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해당 모의훈련은 장계파출소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훈련 주요 골자로는 ▲민원인의 폭언에 따른 상급자 적극 개입 진정 유도 ▲폭언 및 폭행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촬영과 녹음 ▲안심벨을 통한 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별도 보호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로 진행했다. 계남면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무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함과 동시에 공무원의 대처방안 숙지로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뜻을 밝혔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폭언 및 폭행과 같은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훈련 실시와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숙지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더욱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