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19일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 추위를 녹이는 ‘찾아가는 홍삼찐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2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정성껏 만든 따뜻한 홍삼찐빵 500개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 한주환 관장은 "홍삼 찐빵을 맛보니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고,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자들의 정성과 노력에 깊이 감동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행복간식차량'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운영되며, 진안군의 특산물인 홍삼가루를 넣은 홍삼찐빵을 직접 만들어 11개 읍·면의 추천을 받은 마을을 찾아가 봉사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43회(1,836가구), 2025년 현재까지는 29회(1,270가구)의 마을을 방문하며 홍삼찐빵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11개 읍·면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는 행복간식차량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
진안군에 소재한 월랑원광어린이집(원장 이정희)은 푸드마켓 이용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아동과 교사가 모은 후원금 105,000원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에 전달했다. 원광월랑어린이집의 기부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알리고 생활 속 기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 아나바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방문한 아이들은 눈높이에 맞춘 기부의 의미와 절차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모금함에 기부금을 넣는 경험을 하며 선한 영향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푸드마켓과 드림옷가게를 견학하며 우리 지역의 복지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 회장은 “작은 천사들의 큰마음이 담긴 기부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라나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2월 한 달 동안 백운면 내 33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좌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면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면정사항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에 대한 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남은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여러 정책과 사업도 소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백운면은 정기적인 좌담회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견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민원 상담 창구를 확대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더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군청 내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마을좌담회는 주민과 행정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백운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더 나은 행정을
농업회사 마이산 채원(대표 안치홍)은 지난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마이산 채원은 2017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서 안치홍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전해주시는 마이산 채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진안 산약초타운 2층 홍삼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군민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치유연계사업, 사회적농업사업,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이 분야별로 소개됐다. 산림치유연계사업은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과 관련한 기존 공동체 육성사업과 더불어 산림치유 특화골목 사업을 발표했다. 진안의 구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육성된 공동체 조직들이 오프라인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산림치유자원 제품과 서비스가 판매될 수 있도록 공간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농업은 작년보다 예산이 줄었지만 기존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농장들이 계속 유지된다. 또한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5년부터 3년의 재위탁을 받음에 따라 진안군의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게 된다. 협동조합 마중물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협동조합들이 고유의 콘텐츠를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현황조사를 통해 2024년 12월까지 진안군에 등록된 75개의 사회적 경제기업들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더욱 긴밀한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UN에서 선정한 20
2025년에도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진안군에 따르면 (유)성원엘리베이터 양해정 대표가 5백만원, ㈜JNY 김양선 대표, 농업회사법인 참좋은마을㈜ 이원석 대표, ㈜디에스교육컨설팅 길성미 대표, 진안읍 출신 백형문 향우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진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여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대표님들과 백형문 향우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은 가장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을 비롯한 이사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전년도 추진사업 보고와 금년도 사업계획 등 안건심의와 함께 진안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은 “올해 완공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통해 진안군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서비스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진안군을 방문하게 되는 올해 9월 예정된 「제22회 꿈드래장애인협회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2025 K-브랜드 어워즈』의 K-도시 웰니스 관광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회차를 맞은 『K-브랜드 어워즈』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 브랜드 및 우수 콘텐츠와 아이콘을 모두 망라하는 기술과 혁신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평가를 통해 시상하는 상이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7개 정부부처 및 산하 기관에서 후원하고 있다. 19일에는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K-브랜드 어워즈 선정은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 및 단체의 브랜드(콘텐츠, 아이콘)의 공모와 추천을 통해 후보군을 선정하고 2주간의 온라인 투표를 통한 대국민 호감도 조사를 거쳐 심사위원단 최종심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특히, 진안군은 전문가의 객관적 평가는 물론 대중적 이미지 평가까지 △브랜드 정책 △브랜드 경쟁력 △브랜드 성과 3개 심사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K-도시 웰니스
진안군 마령면 사회단체들이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간식 나눔에 손을 모았다. 18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면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농업인 실용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을 비롯한 어르신들에게 호떡과 어묵탕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장(황인준)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령면 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마령면 새마을부녀회장(조은행)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진안군의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전북 농식품 도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홍보에 적극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시 지역 내 유휴 인력을 발굴하고 알선하여, 농가와 도시 간의 상생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농가에 인력 연계를 제공하며, 중식비, 간식비, 근로자 촉진 수당 등을 지원한다. 또한, 도시 및 관외 근로자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하여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센터는 사업 운영에 대해 몰라서 참여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각 읍·면 이장단 회의, 농업인 실용 교육, 지역 축제 및 읍·면의 날 등 다양한 현장에 이동 상담소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혜택을 알리고,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