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치매안심센터(장수군보건의료원장 유봉옥)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군민 1,200명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2022년 치매극복 주간행사 커피차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법정 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9.21)을 포함한 주간을 말하며,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치매친화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다. 장수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일간 11시부터 14시까지 4개 읍·면(장수읍, 번암면, 산서면, 장계면) 시장과 장수군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극복 기원 메시지를 담은 품질 좋은 커피와 아이스티, 수제 쿠키를 1,200잔 제공했으며, 시장 곳곳에서 커피트럭을 찾은 대기자가 줄을 길게 늘어서며 군민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유봉옥 원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군민들에게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의미를 더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 장수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치매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063-350-2670)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군은 지난 24일 군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초등입학 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마음의 숲 심리상담센터 한윤정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출발을 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양육자가 학교에 대해 이해하기 ▲입학 전 준비사항 ▲아이의 자존감 높여주기 등 아동이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양육자의 올바른 역할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져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초등학교 입학 첫 출발의 희망과 꿈을 전하고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책가방을 지원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초등입학을 앞두고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 나니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자녀교육에 많은 정보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빈중배 주민복지과장은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대상가정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
장수군 장계면이 22일 민원행정서비스의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위해 사무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및 천절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고 주민들이 만족하는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방문 민원 및 불만 민원 응대요령과 더불어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에 중점을 두어 무심코 쓰는 표현들을 바로잡고, 민원인들에게 좀 더 친절하게 응대함으로써 주민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광춘 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민원인들에게 좀 더 배려 있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직원들이 친절서비스를 다시 한번 중요하게 생각하고, 주민들과 공무원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친절도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여성체육협의회가 23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8회 장수군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장수군 체육회 주관, 장수군 여성체육협의회 주최, 장수군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회의장, 박용근 전북도의원과 여성체육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체육대회에서는 고리걸기, 왕제기차기, 배드민턴, 한궁, 자이언트 배구, 신발컬링, 볼바운스 6인 경기, 청백계주, 노래자랑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져 장수군 여성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다졌으며, 코로나19와 바쁜 생활로 지친 여성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 대회가 지쳐있는 여성들에게 건강하고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체육인들의 발전과 체력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선미 여성체육협의회장은 “여성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여성 체육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누구나 쉽게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22일 개최했다.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행사를 생략하고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사회복지분야 유공 표창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 장수군수, 장수군의회의장,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훈격별로 수여됐다. 최훈식 군수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종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장수군치매안심센터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지난 20일 장수 의암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치매인식개선과 치매극복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의암호 둘레길 걷기, 포토존 인증사진 찍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극복 봉사자 5명이 행사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안전사고예방에 힘썼다. 유봉옥 원장은 “치매는 단순히 노인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세대 함께 준비하고 예방해야 하는 과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치매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063-350-2670)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군이 지난 15일 ‘마에스트로 B·T·S vs BTS’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장수한누리전당과 상주단체인 (사)예술담은나라가 주관해 열렸다. 바흐,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슈베르트 등 시대를 초월한 거장들의 다양한 대표곡을 클래식 협주로 연주하고 성악가들의 멋진 라이브를 진행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클래식 협주는 ▲피아노 소나타 ▲동물의 사육제 백조 ▲오페라 카르멘 중 꽃노래 ▲미카엘의 아리아 등으로 구성돼 선보여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이 달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음악사 및 지휘법, 성악발성법 강연이 4회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5일 장수한누리전당에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의 마지막 공연으로 ‘결혼식 그리고 음악회’ 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수군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서로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광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와 장정복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사회를 위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고자 열렸다. 기념행사는 번암색소폰동호회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 표창(공무원 1명, 개인 8명, 우수단체 1단체), 개회사 및 축사,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순 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가고 장수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의 인정, 양성에게 공평한 정책 추진으로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동행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복장수 건설에
최훈식 군수가 16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ND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인스타그램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기회를 주신 권익현 부안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군수는 다음 캠페인의 참여자로 안호영 국회의원, 황인홍 무주군수, 최영일 순창군수를 추천했다.
장수작은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 ‘와글와글 동화콘서트’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수읍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및 장수초등학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콘서트를 관람했다. 공연은 ‘밴드 판’의 동화 콘서트로 익숙한 안데르센의 동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음악과 함께 엮어서 구성됐으며,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 ▲벌거벗은 임금님 ▲미운 아기 오리 등의 내용으로 배우의 연기와 다양한 악기를 통해 시각적·청각적 재미를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 모두 1시간여의 공연 시간 동안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장수군립도서관을 비롯한 6개 작은도서관에서도 독서의 달을 기념해 포춘쿠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9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