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11월16일(토요일)부터 17일(일요일)까지 이틀동안 진안고원 시장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는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마을축제로 진안 YMCA 생활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다. 축제에서는 김치+보쌈+막걸리의'진안 三 맛 쇼'를 비롯해 가정별 김장하기(사전예약제)를 내용으로 하는 '우리집 김치담그기' 행사가 준비됐다. 진안산 먹거리, 체험부스 운영, 진안고원 뉴트로 가요제도 한다. 문의:(063)433-6613
오는 11월 2일 장수군 대표 농촌테마공원인 누리파크에서 장수레드푸드 가을음악회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31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가을 음악회는 오전 10시부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240만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는 ‘BJ 창현 거리노래방’, ‘BJ 기뉴다’와 장수군 농특산물을 소개하며 진행하는 먹방라이브, 미스트롯 출신 인기가수 ‘숙행’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시음·시식 이벤트와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공방들도 열려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푸드체험장에서는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을 50가족 한정 1만원 체험이벤트가 진행되며 전문 쉐프가 장수 레드푸드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시연 및 무료 시식행사도 펼쳐진다. 이밖에도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주관 ‘아나바다 행복 나눔 장터’와 전라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이동식 놀이교실 프로그램’ 및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캠프’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수누리파크가 앞으로 장수군의 관광, 체험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재전 장계면 향우회 창단식이 11월 7일 오후 7시 (목요일) 노블레스웨딩홀 3층(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장계를 사랑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창단 준비위원장:박창규(010-5678-4243). 창단준비 사무국장:송창섭.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 총회가 11월 8일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반 안건 처리와 비상임감사 2명을 비롯해 비상임이사 15명을 선출한다. 특히 비상임감사의 경우 현재 2명 가운데 1명이 불명예스럽게 공석으로 남겨져 있는 상태로 누가 새로운 감사의 자리에 오를지 주목되고 있다. 대의원 75명이 선거해 새롭게 꾸려질 비상임감사 및 비상임이사들이 누가 나올지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 조합장은 "이번 임원 선출은 선거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대의원 규약에 이미 축협에 자녀가 몸 담고 있는 후보자는 입후보하지 못하도록 막아 놓고 있다"며 "비상임이사의 경우 현 이사진에서 교체되는 폭이 크지는 않을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대의원은 진안 35명, 장수 25명, 무주 15명의 분포를 보이고 있고 비상임이사는 진안에서 7명, 장수 5명, 무주에서 3명을 선출한다. 이들의 임기는 4년이다.
제30회 사과 골 무풍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26일 무주군 무풍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풍면 생활체육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주민화합을 도모해 무주반딧불사과를 대표하는 무풍사과의 맛을 알리고 무풍발전을 주도한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색판뒤집기와 복불복 사과 릴레이 깎기, 윷놀이 등 체육경기와 기념식, 면민노래자랑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농 · 특산물전시판매장을 따로 마련해 사과시식회와 판매를 진행하며 옥수수와 버섯 등 무풍에서 나는 농 · 특산물 전시판매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무풍사과단지에서는 사과나무 분양 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과 따기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될 것을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과나무 분양객 이 모 씨는 “해마다 사과나무를 분양받아서 가족들과 같이 가는데 올해는 면민의 날 행사도 구경해볼 생각”이라며 “양손 가득 사과도 따고 시골인심도 느껴볼 마음에 굉장히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무풍면 백기종 면장은 “반딧불사과의 고장 무풍이 10월의 마지막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한바탕 축제를 마련했다”라며 “빨간 사과 가득한 무풍의 절경 속
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음악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6시 15분부터 군민회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장수 중동문화마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초청 공연은 이리나 쉴라예바 지휘자와 오석진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총 65명의 단원이 ‘아리랑 환상곡’, ‘초원의 파노라마’, ‘해 묽은 보리수 나무’, ‘박물장수’, ‘보이첸코 라리사’, ‘나자로프 키릴’, ‘치스짜코바 리디야’, ‘찌허미로바 마리야’ 등 24여곡을 연주한다. 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음악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라드에 소재한 9번 음악학교에서 1982년에 설립, 민속음악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유명한 클래식 음악 작곡가들의 작품과 유럽의 클래식 음악들을 새롭게 해석해 러시아의 민족 악기로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수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항로(62) 진안군수가 직위를 상실했다. 17일 대법원 제2부는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 등 5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 군수의 상고를 기각,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이 군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잔여 형기를 마쳐야 한다. 기각은 소송에 있어서 원고의 소에 의한 청구나 상소인의 상소에 의한 불복신청을 이유가 없다고 하여 배척하는 판결 또는 결정을 말한다. 한편 이 군수는 공범 4명과 함께 지난 2017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홍삼 제품 210개를 선거구민에게 나눠준 혐의로 기소됐다.
장수군이 군민의 문화공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15회 산골 국악한마당 공연이 17일 오전 10시부터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장수군이 주최하고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제23회 장수읍 노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화현과 바라, 단막극 ‘놀부와 마당쇠’ 남도민요, 판굿과 버꾸·북춤 등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유영애 명창(제2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예능보유자)은 “제15회 산골 국악한마당이 장수읍 노인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만큼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하고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가 ‘제1회 장수군 축제관련행사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수군의 축제 행사장이나 자연경관을 촬영한 미발표 작품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4점(11×14인치 규격)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11월 12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1월 16일 공개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결정하고, 12월 6일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금상은 장수군수상과 상금100만원, 은상은 장수군의회의장상과 상금 50만원, 동상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장상과 상금30만원, 가작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장상과 상금 20만원, 입선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장상과 상금 10만원을 수여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도 주어진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오영하 장수지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사진 애호가들이 장수군을 많이 찾아주시고 좋은 작품이 출품되어 장수군의 아름다운 경관이 전국에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진안건설인들의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가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열린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전북라도 진안지회장 김대영. 사무국장:이봉규(H.P:010-8669-0644) 전화:063)43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