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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청년나래이음 일자리사업 참여청년 모집

청년 신규 채용 250여명 규모
청년나래이음 일자리사업 참여청년 모집
3월 9일까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접수

▶모집대상 ‘22.1.1. 기준 만 39세 이하 도내 청년

▶지원내용 월 200만원 이상 임금보장, 2년 이상 근속시 최대 1천만 원

▶추진일정 참여청년 모집(~3.9.) → 참여청년 선정(3.14) → 근로(3.15)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3월 9일까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나래이음 일자리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는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기업에는 인력수급을 돕는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자에게는 일자리 마련과 장기근속 유도, 지역정착을 거두기 위함이다.

모집 인원은 총 250여명이고, 대상 지역은 전주(90명), 군산(35명), 익산(56명), 정읍(6명), 남원(16명), 김제(16명), 완주(13명), 진안(1명), 무주(2명), 장수(3명), 고창(4명), 부안(1명)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 중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초화학, 자동차, 전기전자 등 분야의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한다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하는 청년은 2년간 인건비 월 200만원 이상 임금보장, 2년 이상 근속시 최대 1,000만원(분기별 25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건강검진비, 문화여가생활비, 취업성공지원물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3월 9일까지 참여 청년 모집 후, 14일 참여청년 선정을 마무리하고 3월 중순부터 본격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참여기업 모집에는 483개 기업에서 총 811명을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8일에는 참여기업에 대한 적격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224개 업체를 최종 선정·발표한 바 있다.

청년참여자 모집기간은 3월 9일까지이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청년일자리 대표메일(work-young@jbba.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및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및 문의전화는 ☎063-280-4130~36으로 하면 된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도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면서, “청년나래 이음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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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