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8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11월 예정인‘2023년 진안고원음식 학술대회’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 이루라 의원을 비롯해 진안고원음식연구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이인규 진안군 정책비서관으로부터 진안고원음식의 비전과 추진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주제 1‘진안고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기초 연구’(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송주창) ▲주제 2‘진안고원 음식의 가치 재조명’(한식창의센터 송영애 교수)▲주제 3 ‘진안고원 음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딩 전략’(크리티션 안선우 대표) 추진상황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연구자들의 중간보고 청취 후 진안고원 음식연구회원들과 함께 추진사항 검토와 최종 연구용역에 반영돼야 할 개선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군 음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원음식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있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8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여성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는 울림 난타팀과 진안 색소폰앙상블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유공자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안읍 김순이, 홍인숙 ▲용담면 이정례 ▲안천면 김선순 ▲동향면 전해순 ▲상전면 정경순 ▲백운면 최기숙 ▲성수면 이연주 ▲ 마령면 이귀례 ▲부귀면 임동옥 ▲정천면 이금정 ▲주천면 정천순 총 12명의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진안군적십자봉사회 (대표 양복임)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이 축하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화합 한마당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함께 외치며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사회
진안군마을축제의 하나로 열린 문화장터 ‘축제와 만나장’이 지난 7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당일인 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행사장인 진안만남쉼터(청소년수련관입구)에 4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만나장으로, 캠핑가자!’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6팀의 공예공방, 먹거리 셀러들이 참여하고, 캠핑파티존을 운영하며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소떡소떡, 마시멜로 구워먹기, 미니 조명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마술, 어쿠스틱 밴드, 댄스 등의 다양한 공연도 진행한 축제와 만나장에서는 제16회 진안군마을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봉곡마을부녀회가 ‘봉곡 멋쟁이’라는 무대 공연도 선보이며 그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가을의 문턱에서 축제와 만나장이라는 행사로 군민들이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마을을 넘어 군 소재지를 거점으로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마을축제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한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축제와 만
진안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삼축제 기간인 9월 22일 마이산북부 마이돈 테마공원 행사장 주무대에서 건강체조 발표회와 마이산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행사로 오후 1시에는 건강체조발표회가 열리며 3시 20분에 마이산건강걷기가 진행된다. 건강체조발표회는 일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어르신들의 축제로 읍·면 12개팀 226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되는 마이산건강걷기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걷기 동아리 회원들과 진안군민 및 관광객이 걷기를 통해 홍삼축제를 기념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코스는 마이돈 테마공원 행사장을 출발하여 사양제(저수지) ⇒ 명인명품관 ⇒ 마이돈 테마공원 행사장을 도착하는 산책로 왕복 2.5km 구간이다. 걷기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 한해 반환점에서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2023 진안홍삼축제도 즐기고 걷기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해 건강과 활력을 함께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8일 제7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기자 간담회를 갖고,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2023진안홍삼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7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 진안군 마이산북부 특설무대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15년 첫 개최를 시작해 현재까지 매 진안홍삼축제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트로트 붐에 일조한 명실상부한 트로트 페스티벌이다. 아름다운 진안고원의 가을밤을 흥과 열정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 나태주, 조명섭, 송대관, 윤수현, 추혁진, 오로라, 최영철, 연예진, 김다나, 소명, 임재현, 진안홍삼홍보대사인 현숙 등 총 13팀이 함께 한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서 ‘진안 아가씨’를 부른 추혁진과 ‘2023진안홍삼축제 축제송’을 부른 연예진까지 함께해 진안군과 트로트페스티벌의 개최 의미를 더헸다. 기자간담회에는 가수 송대관, 소명, 최영철, 임재현, 오로라 등이 참석해 이번 트로트 페스티벌의 기대감을 높여줬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신명나는 트로트 한마당에 국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2023진안홍삼 축제도 함께 즐기며 진안고원의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
진안군은 지난 6일 복합노인복지타운 복지관에서 승강기 안전사고를 대비와 예방을 위한 2023년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5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와 신고 △관리주체 구조요청 △소방서 구조대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구조 활동 △승강기 사고 분석의 단계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또한 승강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 이기종 지사장의 승강기 안전 이용과 사고사례 교육도 함께 했다. 송형진 안전재난과장은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 시설인 승강기는 편리성에 비해 위험성이 큼에도 관심이 부족했는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초기 대응능력 향상할 기회가 됐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훈련과 교육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6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11개 읍·면 이장 및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진안군 이장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전북도의원 및 진안군 역대 이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이장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진안군 전체 읍·면 이장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옥기 진안군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이장은 각종 시책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주민자치조직의 대표”로서 이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이장한마음대회 행사가 이장단이 힘을 합쳐 군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 구석구석에서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모든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이장님들이 계셨기에,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진안군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아 6일 진안로터리 일대에서 ‘지구를 지키는 착한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은 플라스틱과 작별(안녕, Bye)을 다짐하는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1회용품과 같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기 문화를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해 진안군은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의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2년 11월 24일부로 시행된 정부의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따라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진안군은 ‘안 태우고, 안 묻고, 안 버리기’의 「쓰레기 3NO운동」과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활용 가능한 소중한 자원의 회수를 늘리기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환경리더 운영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군민들에게 적극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이후로 급증한 1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문화가
진안군은 오는 9월 8일(금) 오후 7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아름다운 동행「청춘합창단」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중, 가을 그리고 강물 등 한국 합창 음악과 우리들의 이야기, 밤배 등 통기타 포크송, Fly to me, You make me feel so young 등 팝&재즈곡 외에도 추억의 가요메들리, 멕시코·케냐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곡을 서울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청춘합창단은 ‘KBS 남자의 자격’에서 추진했던 청춘합창단 멤버를 주축으로 2017년 창단된 시니어 혼성합창단으로 문화예술 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품격있는 합창 음악을 통해 모든 세대와 공감하며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진안어린이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어린이 음악극을 선보이며 더욱 풍성한 공연을 구성하여 문화교류와 화합의 공연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많은 군민께서 오셔서 훌륭한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일반, 학생부) 2023. 9. 2. ~ 9. 3. 전북말산업 복합센터 승마장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전 승마경기에서 입상했다. 이번 전북도민체전에서는 승마가 주짓수와 함께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첫선을 보인 대회였다. 이번 전북도민체전에서는 학생부와 일반부가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고 학생부에서는 마장마술 : 1위 이상혁, 공동 3위 김하음, 임이윤 장애물 80 : 1위 임이윤, 3위 성채련 단체릴레이 : 2위(김하음, 이상혁, 김재훈) 일반부에서는 마장마술 : 3위 이인화 장애물 80 : 1위 박민호 가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은 승마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다르다”며“아직 정식종목은 아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앞으로 진안군에 종합점수를 높여줄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